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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존스 시기

초기 스톤즈 관련글 2

 

 

리치 코헨의 the sun & the moon & the rolling stones  전기 번역 

 

1. 키스믹 기차역 재회는 세부적으로 말이 다 조금씩 다른데 (어떤 버전은 키스가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고 믹이 머디 워터스 음반 들고 있었다 그러고 어떤 버전은 키스가 스카프 끼고 연보라색 셔츠 입고 있었다 그러고 등등..ㅋㅋ 믹이 갖고 있는 음반들도 다 다름)  모든 버전에서 믹은 음반을 가지고 있는 반면, 키스는 기타만 갖고 있었댔음. 

 

[왜냐하면 음반은 부유함을 상징한다. 믹은 음반을 가지고 있었다. 키스는 그렇지 않았다.

키스는 척 베리와 같은 이유로 락앤롤을 연주했다.  왜냐하면 그는 그것을 사랑했고 그가 갈 수 있는 길은 음악뿐이었다.

하지만 믹은 선택권이 있었고, 편안한 삶을 향해 가던 중 키스와 마주쳤다.

그래서 키스는 항상 믹의 헌신에 의문을 품곤 했다. 믹은 부잣집 아이처럼 블루스를 좋아했다. 취미처럼.

키스는 병에 걸린 자가 페니실린을 열망하듯 그것을 사랑했다. 그것은 그의 최선의 희망이었다.  ]

 

2. ㅡ 믹의 목소리에 관하여 ㅡ

믹은 예전에는 지금같은 목소리가 아니었다고 함 목소리가 변하게 된 계기는 농구장에서 한 아이랑 충돌해서 혀 깊은 곳을 깨물었는데 의사쌤이 시킨 대로 일주일간 말 안 하고 다님 일주일 후 믹에겐 낯선 목소리가 나왔다고 ㅋㅋ

딕 테일러는 "믹의 목소리가 그 후 너무 이상하게 들렸다"고 말했다. "그 사고로 완전히 바뀌었다." 

 

 

3. 키스 15살 때 어쿠스틱 기타 엄마한테 선물 받고 너무 좋아서 기타 맨날 들고 다님 잘 때도 기타 껴안고 잠  (ㅈㄴ귀여움) 

 

 

4. [키스는 우회적으로 밴드에 합류했다. 비록 그가 재거와 어울렸지만, 그를 영입한 것은 테일러였다. 
딕 테일러는 키스와 함께 같은 대학에 있었다.  그들은 보이 클럽에서 놀곤 했는데, 그곳에선 보헤미안들이 담배를 피우고, 철학을 이야기하며, 즉흥합주를 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포크나 재즈를 연주하는 동안 키스는 엘비스나 기타리스트인 스코티 무어처럼 들리기를 그 무엇보다 원했다."   테일러가 말했다. ]

 

 

5. [첫 번째 공연에서, 키스는 연주하는 동안 그의 손가락을 지켜보며 그림자를 따라갔다. 그는 마치 디킨스(영국 소설가)에게서 나온 캐릭터와 같았다. 방랑자, 공동 주택 그림자 속으로부터 나타난 도망자, 마르고 빠르다. 기타는 그의 복수였고 유일한 기회였다.  그의 페르소나의 윤곽은 처음부터 분명했다.  무법자에 해적. ]

 

 

6. 믹이 키스 만난 뒤..   키스처럼 말 하고 키스처럼 옷 입고 키스처럼 행동하게 됐다는 거 믹 전기에 나옴

키스한테 물 들어서 모범생에서 양아치 됨 ㅋㅋㅋㅋㅋㅋ

[믹의 변신을 목격한 Walter Stern 이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교수는 "지방에서 온 아주 예의 바른 소년이 우리의 약속을 어기고 돌아다니며 담배를 피우는 양아치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

 

7. 빌 예명은 왕립공군 부대에서 있었을 때 알고 지낸 정비공 Lee Wyman에서 따온 거임 

 

 

8. 찰리 광고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적 있음  

 

 

9. [대부분의 밴드에서는 드럼 연주자가 박자를 맞추고 다른 밴드들은 보조를 맞춘다. 스톤즈에서는 리듬 기타리스트가 비트를 설정하는데, 드러머가 이를 듣고 따라간다. 그것은 스톤즈의 소리에 느릿하고 독특한 끌림을 준다. 이유를 설명할 수 없더라도 당신은 그것을 알아차린다. 스톤즈만의, 독특한 속삭임이다. 그 결핍이 있는듯한 비정상적인 소리는 커버 밴드가 스톤즈의 소리를 복제할 수 없는 이유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키스는 찰리가 방 건너편에서 차를 마시는 동안 리프를 시작한다. 찰리가 다 마시면, 그는 조심스럽게 뒷정리를 하고, 그의 셔츠를 입고, 드럼에 앉아 스틱을 빙빙 돌리며, 키스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곤 음악에 뛰어든다.  노래 한 곡을 키스가 진행하면, 찰리는 지켜보고, 기다렸다가, 웨이브를 캐치하고 비트를 묘사 한다. 

 

로니 우드는 "스톤즈에는 항상 일종의 딜레이에 따라 만들어진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고 말했다.

"키스가 기타로 뭔가를 연주하면, 찰리는 드럼으로 따라가고, 빌은 베이스로 찰리보다 약간 뒤처져 따라간다. 브라이언이 그들과 연주하고 있을 때 중간 어딘가쯤에 있었을 것이다. 합쳐져서 음악이 끌리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냈다."  

 

빌은 "모든 락앤롤 밴드는 드러머를 따라간다. 드러머가 느려지면 다들 느려지고 드러머가 빨라지면 다들 빨라진다.
이게 원칙이다. 우리 밴드만 빼놓고. 우리 밴드는 드러머를 따라가지 않는다. 우리 밴드는 리듬 기타리스트인 키스를 따라간다. 아마도 성격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키스가 자신이 넘치고 완강한 연주자라서." ]

 

 

10. 이디스 그로브에서 키믹브 동거함 한 달에 17파운드 내야 함

키스는 집을 떠났고 브존은 여친한테 쫓겨나서 ( 셋째 아이 낳은 사람 말고 다른 여자) 이쪽으로 이사함 

믹은 키서가 있으니까.. 

계속해서 새로운 더러움이 추가되는 이디스 그로브 키믹브 생활

복도에 쓰레기 굴러다님 싱크대에다가 토하고 창문 바깥으로 쓰레기 버림 설거지 같은 거 안 함 

제임스 펠지 들어오고 나선 더 가관임 발가벗고 계단에 오줌을 누고 벽에다가 침 뱉고 

그러고 보니 믹 재거 이디스 그로브에선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더러운 짓들 즐긴 주제에

빌라 넬코트에선 투덜댄 거 어이없네요?  빌라 넬코트는 이디스 그로브에 비하면 선녀나 다름없는데

 

[ 펠지에 따르면, 그 몇 달 동안 스톤즈의 주된 취미는 어슬렁거리며, 그냥 살아있는 것이었다. 그들은 늦게 자고, 따뜻함을 유지해주는 것을 찾으며 하루를 보냈다. 그들은 감자와 맥주를 먹고살았다. 그들은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고, 빈 병을 찾아 파티를 샅샅이 뒤졌는데, 병을 팔아서 돈을 받아 돌아왔다. 그렇게 해서 집세를 냈다.

 

"믹, 키스, 브라이언은 굶주리고 있었다." 이안 스튜어트가 말했다. "빌과 나는 월급에서 얼마 안 남은 돈으로 그들에게 음식을 사주고 있었다. 나는 6시쯤에 직장에서 곧장 그곳에 가곤 했는데, 그들은 여전히 침대에 누워 있었다. 빌과 내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그들을 윔피 바로 데리고 가서 먹을 것을 찾곤 했다."   

 

나중에 밴드를 괴롭힐 긴장감은 이미 분명했다. 존스는 기분 변화가 심했다. 재거는 냉담했다. 그가 계속 학교에 다닐 것을 고집하는 바람에 의심이 생겼다. 믹은 브라이언과 키스가 잠을 잘 때 몰래 빠져나와  아침 수업에 매일 가는 교활함을 보였다. 믹은 위험을 무릅쓰고 두 길을 모두 열어놓고 있었다. 재거는 1963년 가을까지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고, 그 무렵에는 스톤즈가 활동 하고 있었다. 믹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빠질때도 있었다.  그것은 키스를 짜증나게 했다. ]

 

11. 스톤즈는 마키 클럽에서 목요일 밤마다 공연함 마키 클럽 주인이 락앤롤을 취좆 했다는 이유로 키스가 기타를 휘둘러서 공연을 못 하게 됨 (이 일화에도 말이 다 달라서 여러 버전이 있던데 젤 유명한 건 이건듯... 어쨌든 공연 못 하게 됨)

학교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던 딕 테일러에게 이 사건은 스톤즈를 떠날 결심을 줌 

 

딕 테일러: 나는 브라이언에게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에 대해 친절했다. 그는 '넌 영국 최고의 리듬 앤 블루스 베이스 연주자'라고 말했는데,  내가 영국에서 유일하게 리듬 앤 블루스 베이스 연주자였기 때문에 이상했다.  난 대학에 들어갔고,  스톤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타가 되었다! 

 

12. 스톤즈는 62년 말에 베이스 연주자와 드러머의 오디션을 시작함 

 

[빌이 들어왔을 때 스톤즈는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며 웃고 있었다. 믹은 인사를 했지만 브라이언과 키스는 낄낄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그들은 빌을 “Ernie,”라고 불렀는데 이 말은 쿨하지 않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다.]  (브라이언한테 빌 첫인상은 안 좋았는데 나중엔 짱친 됩니다 bb)

 

빌은 옛날에 베이스 말고 기타를 쳤으나 손이 작아서 괴로웠다고..

어느 날 어떤 밴드가 공연하는 걸 보러 갔는데 거기서 베이스 소리가 본인에게 충격을 주고 베이스 연주를 할 결심을 줬다고 함

빌말고 빌의 앰프에 눈이 돌아가서 합격시킨 멤버들 (ㅋㅋㅋㅋㅋ)   

 

13. 63년 1월 찰리 영입함 (그 전에도 찰리는 최고의 드러머라고 여겨져서 다들 찰리를 탐냈었음 ㅋㅋ)

 

 

14. 63년에 개장한 리치먼드의 크로대디 클럽에서 하우스 밴드로 공연함 이때 매니저는 조르지오 고멜스키였음

 

 

15. [앤드류 올덤은 18세의 깡마른 사람으로, 재거와 리처즈보다 꼬박 한 살 어렸다.  그는 높은 광대뼈와 눈부시게 푸른 눈을 가진 금발이었다. 그는 남성적으로 터프하게 행동하거나 여자처럼 교태를 부릴 수 있었다.

소년 형태의 베이비붐, 선악, 창의력, 에너지와 야망, 나르시시즘과 욕구. 그는 상징적이었다.  재즈, 라디오, 극장, 발코니, 붉은 승용차, 현금... 그것이 그가 사랑했던 것이다. 그는 엘리트 영어 학교를 다녔지만 할리우드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1955년에 구입한 그의 첫 음반은 페레스 프라도의 "Cherry Pink and Apple Blooming White"이다.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미니스커트의 창시자 패션 디자이너 메리 퀀트(영국의 패션 아이콘)를 위해 일하러 갔다. 하지만 그는 충동적이었다. 그는 충분한 경험을 쌓으면 떠나곤 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퀀트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늦을 거라고 말했다.

 

"앤드류, 어디서 전화하는 거야?"

"파리."

 

그는  Ronnie Scott's Jazz Club에서 웨이터로 일한 적도 있었다.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으면 그는 빙긋 웃으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 "개쩌는 10대 재벌."  앤드류는 미국 음악가들이 머물렀던 스트랫퍼드 팰리스 코트 호텔 주변을 서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호텔 엘리베이터 로비에 있는 음악가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이름을 사업에서 입소문 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들이 음반 파는 것을 도와줬다. 그는 곧 소수의 고객을 확보했다. 

 

앤드류는 19번째 생일날에 TV 프로그램인 "Thank Your Lucky Stars" 공연에 동반하면서 비틀즈를 처음 보았다. 앤드류는 그린 룸에 있는 존 레논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매니저가 누구야?" 레논은 브라이언 엡스타인을 가리켰다. 올덤은 런던 언론 홍보 담당자로 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틀즈와 잠깐 동안 함께 일했다.  

 

올덤은 크로대디로 첫 여행을 떠났다. 그는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산책을 나가다가 골목길에서 말다툼하는 소년과 소녀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끼어들고 싶지 않아서 어깨를 밀치고 지나쳤지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모든 점에서 못생긴 소년은 총체적으로 아름다웠다. 옆에 있는 소녀는 모델인 크리시 슈림프턴이었는데, 믹 재거의 첫 번째 진지한 여자 친구였고, 초기 곡의 배경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올덤은 "그 소년은 한순간에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보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라고 썼다. 몇 분 후, 올덤은 무대 앞에 서서 소년이 노래하는 것을 듣고 있었다. 

 

“나는 자리에서 서 있는 상태였지만, 수백 명이 손을 흔들고, 춤을 추고, 몸을 들썩이며, 순전히 쾌락을 누리고 있는 분위기가 이곳을 지배하면서,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다시 나를 일어서게 만들었다."

 

앤드류 올덤은 크로대디에서 정신을 잃었다. 쇼가 끝난 후, 그는 길거리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밴드에 다가갈 마음이 나지 않았다. 그는 어딘가로 가서 자신을 수습하고 다시 생각해야 했다. 앤드류는 브라이언 엡스타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본 것을 말한 다음, 경험 많은 쇼 비즈니스 매니저인 에릭 이스턴을 만났다. 올덤은 이스턴에게 스톤즈에 대해 말하고 파트너로 들어가고 싶은지 물었다. 올덤은 겨우 열아홉 살이었다. 그는 그의 작전에 신빙성을 주기 위해 확고한 인물이 필요했다.  

 

올덤과 이스턴은 다음 주 일요일 스테이션 호텔로 돌아왔다. 그들은 쇼가 끝난 후 찰리 와츠에게  누가 밴드를 이끌었는지를 물었다. 와츠가 그때  브라이언을 가리켰다. 우린 널 스타로 만들 수 있어! 

올덤은 자신을 비틀즈에서  중요한 일을 했다고 설명한 후, 데모곡을 위해 스톤즈를 스튜디오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앤드류는 우리보다 훨씬 어렸다."라고 리처즈가 말했다. "그는 
환상적인 사기꾼이었으며, 초기 비틀즈 홍보에도 힘썼다."

세부적인 사항은 리젠트 가에 있는 이스턴의 사무실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조르지오 고멜스키는 어디에 있었을까? 자신을 스톤즈의 매니저라고 여겼던 조르지오는 밴드가 초기 데모곡을 컷하도록 도왔다. 그가 아버지의 장례식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올덤이 나타났다.

"나는 우리가 언어적인 이해가 있다고 생각했고 스톤즈가 나를 떠났을 때 엄청나게 실망감을 느꼈다." 조르지오는는 나중에 말했다. "브라이언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스타가 되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젊음은 스트레스를 주는 시기이다. 재거는 어린아이였다. 리처즈는 어린아이였다. 존스는 올덤과 마찬가지로 아이였다.

그들은 얼마나 어렸을까? 그 첫 번째 계약을 체결할 때가 되자, 재거와 올덤은 공동 서명할 부모가 필요했다.

보그 편집장 다이애나 브릴랜드는 그것을 "젊은이의 반란"이라고 불렀다. 아이들에게 요금을 내는 아이들, 다른 아이들을 위해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 무대 위의 아이들과 군중 속의 아이들, 

ㅡ 여기에서 지휘권을 가진 자는 선글라스와 아이러니한 포즈,  자길 '개쩌는 10대 재벌'이라 선언하는 앤드류였다.

 

"앤드류는 젊었지만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매력적이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내게(전기작가) 말했다. "난 그런 사람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런 식으로 화장하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자기야, 내가 널 스타로 만들어줄게.' 로렌스 하비 영화를 다 봤기 때문에 어디서 그의 페르소나를 얻었는지 이해는 했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설득력이 있었다." 

 

자신이 모르는 게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올덤은 두려움이 없었다. 그는 몽상가의 본능으로 빠르게 큰 변화를 일으켰다. 그의 첫 움직임은 잔인했다.  올덤은 그룹에 6명의 멤버는 너무 많다고 했다. (당시엔 키믹브빌찰리말고도 이안 스튜어트라는 피아니스트 겸 밴 운전사 있었음)  "대중들은 6인조 밴드의 멤버가 개별적으로 다 누구였는지 기억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재거, 존스와 함께 앉아서, 올덤은 부드럽게 말했다. "이봐, 너넬 처음 봤을 때부터, 난 느꼈어…5명의 롤링 스톤즈밖에 안 보이는 걸."  그러고 나서 이안 스튜어트가 떠나야만 한다는 주장을 했다.

 

"나는 잔인함을 더했다."올덤은 나중에 설명했다. "스튜가 못생겨서 그룹의 외모를 망친다고 생각했다." 천재는 필요 없었다. 밴드의 초기 사진을 보면, 다른 5명은 굶주린 듯한 부랑아 같은 모습이나, 스튜는 뚱뚱하다. 올덤에 따르면 스튜는 ' 뽀빠이(애니 주인공) 몸통, 윌리엄 벤딕스 턱선, 레이 달튼의 나쁜 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소아 홍역 환자였어서 칼슘 결핍으로 인해 턱이 손전등 같았다. 그는 훌륭한 음악가일지도 모르지만, 그의 얼굴은 환상을 망친다고 올덤은 설명했다. 올덤은 이안 스튜어트가 밴드와 함께 녹음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들과 함께 사진에 찍히거나 텔레비전에 출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존스는 리허설에서 그 소식을 전했다.
"이해하겠지, 스튜? 그리고 걱정하지 마, 밴드가 존재하는 한, 넌 완전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넌 여전히 밴을 운전할 수 있어!" 

 

나(전기작가)에게 스톤즈가 이안 스튜어트를 버린 순간은 품위 없는 짓이었다. 존스는 나중에 스톤즈가 팝에 빠졌을 때 불평할 것이다. 유명세를 위해 블루스를 배신했다고, 그러나 그 거래를 한 것은 존스 자신이었다. (명성을 위해) 스튜가 대중들 앞에서 보이면 안 되지만, 운전은 해도 되는 걸 스튜에게 말한 것.

 

스튜는 그 제안을 잘 받아들였다. 그것은 그들 모두가 몇 년 동안 그렇게 말했다. 지금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키스 : "스튜가 나보다 더 잘 받아들였어.") 그는 그 밴드와 함께 계속 여행했다. 음반을 틀고, 호텔 주위에 둘러앉고, 가끔 벌어지는 싸움들을 해결하고,  "여섯 번째 스톤즈." 가장 중요하지 않은 남자. 락스타가 됐어야 했지만 되지 못한 남자.

 

스튜어트의 아내 신시아는 "스튜가 어떤 말을 했든 간에 그는 강등되는 것에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고통스러울 정도로 수줍음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걱정할 만했다. 그러나 앤드류의 결론은 스튜의 얼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앤드류는 예쁘고 날씬하며 머리가 긴 소년들을 사랑했다. 스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옆으로 걷어 차인 잔인한 방식에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뒤 앤드류는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 명성 생각하면서 키스 성에서 S 떼버림)

 

롤링스톤즈의 초기 이름은 The Rollin’ Stones 였다. 앤드류가 말했다. "이름 스펠링조차 제대로 못쓰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그런 것까지 다 기억하겠어?"  이리하여 Rollin’ Stones는 Rolling Stones가 되었다.   

 

올덤은 밴드를 카나비 스트리트 상점가로 데려가서 옷을 입혔다. , 소년들은 탈의실을 들락날락하고, 긴 코트와 부츠를 신고, 털옷을 입고, 벨벳 옷을 입고, 함께 깔깔 웃었다. 

올덤은 처음엔 비틀즈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귀엽고, 깨끗하고, 선율이 있고, 재밌고.  하지만 스톤즈는 비틀즈가 아니었다. 그들은 처음부터 심술궂고 무정부적이고 비행적이었다. 외투는 잃어버렸고, 터틀넥은 너덜너덜해졌다.

 

( ㅋㅋㅋ 얘네 체크 정장 입고 촬영한 날에 사진 찍은 뒤 찰리는 재킷 그냥 버렸고 키스는 초콜릿 푸딩이랑 위스키 던짐 )

 

인터뷰는 스톤즈가 아무리 옷을 잘 입거나 행동을 잘했어도, 엉터리처럼 진행되었다. 그들이 쏘아봤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홍보 촬영을 위해 밴드를 템즈강으로 데려갔을 때 올덤에게 왔다. 

 

"나는 스톤즈를...음침해 보이게 촬영해달라 했다." 올덤은 나중에 썼다. "그 표정.. 강 앞에서 좆 까라고 짓는 표정..사진 촬영의 결과는 '역겹다'고 했다. 스톤즈는 단정치 않고 더럽고 무례했다. 사진들이 너무 좋았고,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사진을 찍었다."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비틀즈]가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순응하고, 공연하고, 양복을 입고, 로열 버라이어티 쇼를 하도록 만들었다. 그것은 앤드류가 '젠장, 스톤즈는 그렇게 하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게 했다.  

 

( 앤드류는 넥타이 안 매고 들어가면 쫓겨나는 호텔에 일부러 넥타이 안 매고 스톤즈 들여보내는 등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시작함)  

 

올덤은 단순한 진실을 우연히 발견했다: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가 가장 격렬하게 싫어하는 것을 가장 격렬하게 받아들인다. 스톤즈가 사랑받도록 하기 위해 그는 스톤즈를 싫어하게 만들었다. 

 

"비틀즈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 해"
톰 울프는 그때 이렇게 썼다.
"하지만 스톤즈가 너희 마을을 불태우고 싶어 해"

 

(1963년 앤드류 올덤은 데카 음반사의 최고 A&R맨인 딕 로우를 만남 당시에 딕 로우가 "비틀즈를 거절한 바보" 낙인이 찍혀버려서 올덤의 "차세대 비틀즈가 될 수 있을 거야"란 말에 바로 계약함)   

 

(63년 5월 데카와 계약)

 

(스톤즈가 작업 들어갔을 때 완성된 트랙이 아주 별로였다고 함 ㅋㅋ 무대 위에서 밴드를 일렉트로닉 하게 만든 에너지, 혼란과 폭력, 그 어느 것도 포착되지 않았댔음 첫 번째 싱글곡인 "Come On"은 진짜 끔찍하댔는데 큐ㅠ )

 

"Come On"은 고약했지만, 올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냈다. 영국에는 차트에 보고 된 음반 매장이 450여 개에 불과했다. 그는 스톤즈 팬클럽의 회원들을 보냈다. —십 대 소녀들—토요일에 싱글 앨범을 사게 하기 위해 그 가게로.

월요일, 팬들이 파도처럼 몰려와서 상점에서 스톤즈가  "매진"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매니저들이 화요일에 데카에게 재주문을 요청했을 때 업계에 소문이 돌았다. 롤링 스톤즈는 히트한 음반을 가지고 있다고. 

 

(뜬금 없지만..스톤즈가 원래는 중산층 밴드였단 말 공감 가지 않아요....중산층 두명만 있고 나머지 다 워킹 클래스였는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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