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코헨 the sun & the moon & the rolling stones 전기 번역
토니 스카두토 믹 재거 전기 번역
1. ["Come On"의 싱글은 6월 7일 날 발매되었다. 그날 저녁 스톤즈는 대중 음악 프로그램인 "Thank Your Lucky Stars"에 홍보를 위해 첫 TV 출연을 했다. 앤드류와 에릭은 소년들에게 정장을 입혔고, 그것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 재거는 TV쇼를 위해 이런 옷을 입으면 저주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느 정도는 타협을 해야 해."
앤드류가 그들에게 말했다.
"이 사업을 시작하려면 타협을 좀 해야 해."
앤드류는 재거가 상처 받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그때 그것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TV 프로듀서가 그에게 만약 그 밴드가 BBC 오디션을 통과하려면 스톤즈가 그 비열해 보이는 리드 싱어를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V 사람들은 서커스나 스윙잉 블루진스 같은 그룹을 다루는 데 익숙해." 앤드류는 말을 이었다.
"너희들이 클럽에서 하는 대로 옷을 입으면 건물 안에서도 허락되지 않을 거야. 이런 타협을 해야 해, 쇼에 나가려면 유니폼 같은 걸 입어야 해. 그리고 TV에 나오는 것만이 음반을 위해 너네가 알려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재거는 마침내 동의했다.
그러나 앤드류가 밴드의 외모를 조금이나마 정리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은 영국 텔레비전에서 보이고 있는 불명예스러운 쓰레기에 대해 분노했다.
한 신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한 시청자의 편지를 실었다.
"오늘 TV 팬으로서 몇 년 동안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역겨운 광경을 목격했다. 롤링 스톤즈…"
신문과 텔레비전 방송국에 보내는 불만의 편지 대부분이 믹의 긴 머리와 노골적인 성적인 어필을 얘기했기 때문에 재거는 그 반응에 화가 났다. 그러나 앤드류는 사소한 논란이 생긴 것에 기뻐하는 것 같았다.
"그냥 두고 봐. 우리가 어른들을 충분히 화나게 한다면, 아이들을 낚을 수 있을 테니까," 라고 앤드류는 예측했다.
(대충 첫 음반이 아주 구렸고 대중들한테도 안 먹히고 평론가들 평도 아주 나빴다는 말 믹의 보컬은 척 베리 하향평준화 버전 같았고 어쩌고...... 암튼 앤드류가 스톤즈 팬들 이용해서 음반 팔이 했음 )
6월 말 런던 지역의 스톤즈 팬들이 1주일 동안 그 싱글을 집중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그것은 최하위인 50위에 머무를 수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50이 낫지."라고 앤드류가 말했다.
재거는 계속해서 음악 산업 차트를 살펴보았다. 비틀즈는 "From Me to You"로 거의 정상에 다다랐다. 리버풀 출신, 모든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보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좋은 비틀즈들이 런던을 마치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뛰어다니고 있었다.
"이번 싱글이 아니라 다음 싱글은 비틀즈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 거야." 재거가 말했다.
"오, 제발, 우리는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아." 찰리가 말했다. "우리는 그냥 우리만의 음악을 해야 하고 만약 우리의 음악 중에 조금이라도 좋은 것이 있다면 대중들이 그것을 살 거야."
앤드류는 의자에 앉아 재거의 건방진 언동과 찰리의 더욱 현실적인 태도, 밴드와의 첫 만남 이후 자신의 마음을 잡아당기고 있던 무언가가 구체적인 형태를 띠기 시작한 것을 자세히 관찰했다. 찰리는 자기 자신의 사람이다. 그는 아이덴티티를 찾고 있는 게 아니다. 그는 이미 찰리 와츠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믹은 여전히 아이덴티티를 찾고 있다. 그는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찾기 위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앤드류는 밴드를 홍보하면서 신문사를 한 바퀴 더 돌았다. 앤드류는 비틀즈보다 더 긴 머리인 스톤즈의 최근 사진을 보여주었다. 기자들은 중산층 독자들을 자극하기 위한 속임수를 찾았고, 그 머리카락을 잡으려고 손을 뻗쳤다. 그들 중 몇 명은 사진기자들과 함께 에릭의 사무실에 나타나 밴드를 인터뷰했다. 스톤즈가 연주하는 음악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었다. 신문기자들은 소년의 머리 길이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앤드류는 스톤즈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온갖 바보 같은 질문을 하면서 너네를 논란이 많은 밴드로 만들 거야. 그냥 너네의 대답대로 억지를 부려, 착하게 굴려고 하지 마. 논란은 신문을 팔리게 하고, 그것은 신문사에 스톤즈가 팔리는 존재란 걸 알려주게 되니까."
그리고 기자들이 스톤즈가 비틀즈의 헤어 스타일을 신경 쓰는지, 사진작가들이 그의 사진을 찍을 때 우스꽝스러운 제스처를 강조했는지를 묻자 재거가 대답했다. "예술계 학생들은 몇 년 동안, 심지어 비틀즈가 헤어크림을 사용했을 때에도, 이런 헤어스타일을 했어."
스톤즈가 매우 성공한 비틀즈를 모방하여 그들의 행동을 부드럽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재거는 이렇게 대답했다.
"절대, 전혀. 만약 사람들이 우리처럼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글쎄, 그건 너무 안됐어. 우린 바꿀 생각 없으니까, 고마워. 우리는 정장과 짧은 헤어스타일로 치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상적인 사람들에게 굽실거리는 것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있는 그대로였어."
인터뷰가 끝나자 앤드류는 이렇게 말했다.
"완벽했어, 그저 완벽했어. 네 사진과 끔찍한 말들이 신문 곳곳에 써질 거야. 그 더러운 롤링 스톤즈, 그게 바로 너야. 그 멋진 작은 조각들, 비틀즈와는 정반대야. 잘 되고 있어, 틀림없이 잘 될 거야. 우리가 널 유명하게 만들어 줄게."
롤링 스톤즈의 사진과 인터뷰는 모든 기사의 주요 관심사인 긴 머리카락을 규칙적으로 언론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스톤즈는 영국 젊은이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로 선정되었다. 소년들은 아무도 음악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 짜증이 났지만, 재거는 크리시에게 앤드류의 전략을 이해하고 있고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거는 심지어 찰리 와츠에게 머리를 더 길르라고 명령했다. "넌 여전히 재즈 드러머 같아, 찰리."라고 그는 말했다. ]
2. [브라이언은 관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관객들이 성적 자극, 성적 욕구, 그들이 자기들 환상의 느낌을 부채질하는 걸 원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이해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몸과 기타의 움직임을 성행위와 관련해서 미리 실험해보고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재거가 여전히 머리만 움직이며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는 동안 브라이언은 온몸으로 장난치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러자 재거는 비슷한 동작을 공연에 접목시키기 시작했고, 브라이언은 재거가 자신을 모방하고 있다고 느꼈다.
재거가 리드 싱어로 전면에 나서 브라이언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브라이언은 질투심이 생기고 편집증이 심해졌다. 그는 재거가 일부러 자신의 행동을 훔치고, 자신과 경쟁하고, 밴드의 스타가 되려고 애쓰고, 다른 모든 사람들을 그림자 속에 남겨두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브라이언은 곧 자신의 의혹을 뒷받침할 가시적인 증거를 갖게 되었다. 재거는 대부분의 팬레터를 받기 시작하고 있었고, 기자들은 재거와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었다. 그 긴장감은 밴드가 존재하던 처음 몇 달 전부터 브라이언과 재거 사이에서 발전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3. [ 크리시는 화가 난 채 날카롭게 재거에게 소리 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두 팔은 흔들렸고, 대범하게 그를 때리려고 했다. 믹은 그녀의 손목을 잡았고, 그녀는 그에게 발길질을 하며, 그의 정강이와 사타구니를 걷어찼다.
"제발... 내가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너는 알잖아.."
"너의 좆같은 이미지! 너의 좆같은 커리어!"
앤드류는 멤버들에게 그들의 여자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이지 말라고 말했고, 재거는 그것이 그룹의 이미지에 가장 좋다는 것에 동의했었다. 존 레논의 아내 신시아는 지난 4월에 아들을 낳았고, 그 소년의 존재에 대한 소문은 비틀즈 팬들의 성난 불평을 불러일으켰다. 크리시는 재거의 주된 관심사는 사생활 이전에 그들의 이미지가 됐다고 말 했다.
크리시는 믹은 자신의 이미지에만 신경을 쓰고, 거기에 대해 냉담해서 찰리 와츠에게 그의 여자 친구 셜리와 결혼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찰리의 결혼 계획을 취소하도록 강요한다고 말했다. 크리시는 단순히 다른 뮤지션의 그루피가 아니라 그녀 자신의 존재를 지닌 여자처럼 대우받기를 원했을 뿐이다. 그녀는 그와 싸웠다. 그들은 종종 서로를 때렸다. 그녀는 한 번 더 그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고 느낄 때까지 그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4. 63년 9월 첫번째 투어를 돌음 이디스 그로브와의 작별이었음
5. 'I Wanna Be Your Man'은 스톤즈를 위해 레논과 매카트니가 만든 곡
[그들은 스톤즈가 그들 자신을 알기 전에 팬들이 스톤즈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비틀즈의 사랑, 스톤즈의 섹스, 비틀즈의 희망, 스톤즈의 죄.
재거와 리처즈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이해할 수 없었지만 레논과 매카트니는 바깥에서 그것을 볼 수 있었다. ]
6. [에릭 이스턴은 녹음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음악가로서 폭넓은 배경을 가지고 있었고, 앤드류가 부족했던 어떤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밴드가 두 가지 좋은 면을 모으고, 그들을 감독하고, 그들을 지도하고, 제안을 하고, 기술자들이 기술적인 측면을 걱정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확신했다.. 스톤즈가 비틀즈의 노래를 테이프에 녹음하려고 애쓰는 동안 킹스웨이 스튜디오의 컨트롤 부스에 앉아 있던 에릭은 몇 달 전 그들의 첫 스튜디오 세션 이후 밴드의 변화에 감탄했다. 그들은 이 녹음 사업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들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초조해했지만, 지금은 긴장을 풀기 시작하고 있다. 클럽에서 하는 일들을 실제로 재현하고 있는 기분이다. 해질 무렵 스톤즈는 'I Wanna Be Your Man'를 테이프에 담았고, 그들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황홀해 했다. 그들이 집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을 때 브라이언은 소리쳤다. "왜 모든 것이 그렇게 잘 되었는지 알아? 드디어 우리에게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야. 그거 알아? " 그는 에릭을 가리키며 "우리를 위해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어" 라고 말했다. ]
7. 스톤즈의 'I Wanna Be Your Man'은 영국 차트 12위에 오름
8. 앤드류가 키스믹을 주방에 가둬서 작곡할 때까지 못 나오게 함 ㅋㅋ 요건 유명한 일화죠..
9. [ 어째서 올덤은 작곡을 하라고 고집을 부렸을까? 그건 블루스 카탈로그와 관련이 있었다. 스톤즈가 녹음을 위해 쓸 수 있는 넘버들. 올덤은 이 밴드가 이미 팝 히트곡으로 넘어갈 수 있는 대부분의 곡을 커버했다고 믿었다. 비틀즈는 규칙을 바꿨다. 밴드는 곡을 써야 했다. 밥 딜런은 그것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 (예술의) 진정성에 관한 것이었다. 자신만의 말을 노래하는 가수는 예술가다. 다른 사람의 말을 커버하는 가수는 배우일 뿐이다. 왜 올덤은 첫번째 곡을 위해 믹과 키스를 이용했을까? 이건 밴드의 원동력을 뒤엎을 결정이었다.
스톤즈는 다섯명이었다. (만약 당신이 이안 스튜어트를 포함하면 6명이겠지만,) 믹과 키스를 고른 것은 논리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이 밴드를 창립하고, 언론과 대화하고, 사명감을 불태운 것은 브라이언이었다. 나중에 올덤은 믹과 키스가 스튜디오에서 편곡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들이 곡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근접성도 고려해야 한다. 1964년에 올덤은 재거, 리처즈와 함께 이사했다. 그가 작곡을 시키기로 결정했을 때 믹과 키스는 가까이 지냈다. 지리상의 가까움은 운명이다. 게다가 브라이언은 너무 순수했다. 전통적인 블루스에 대한 브라이언의 확고한 변호는 앤드류가 필요로 하는 종류의 곡을 쓰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다. 믹과 키스가 존스에게 배신의 악취를 풍기는 이 도전은 무엇일까? 재능의 문제도 있었다. 올덤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단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음악적 기교가 전부일때는 뛰어났지만, 작곡에서는 고전했다. ]
10. 10위권 안에 들은 재거/리처즈의 첫 곡은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부른 “As Tears Go By”
키스믹이 작곡한 초기곡들은 발라드인 경향이 있었댔음 앤드류가 만든 스톤즈의 이미지엔 부적절했다고 함
이런 초기곡들은 다른 가수한테 줬다고 함
11. 키스믹이 자기 밴드의 이미지에 맞는 곡을 써내는 방법을 알아내는데 몇 달이 걸림
그 돌파구는 블루스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스 뮤지션들의 접근을 모방하는 데서 나왔다고 함
블루스 뮤지션들은 그들 삶의 디테일을 가사에 포함함으로써 노래에 힘을 얻었댔음
키스믹이 그런 방식을 썼을 때가 돼서야 자기들 밴드의 소리가 났다고 함
12. [스톤즈 곡은 보통 리처즈의 3음 또는 4음계의 순서인 기타 리프로 시작한다. “Jumpin’ Jack Flash.” “Beast of Burden.” “Start Me Up.” , 잊을 수 없는 릭을 무한히 많이 고안해 내는 키스의 능력은 락앤롤의 기적 중 하나였다. 그는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그것을 가지고 연주하고, 화음을 첨가하고, 휴대용 테이프 기계에 녹음하곤 했다.
그것의 나머지 부분은 재거가 채웠다. 가사, 멜로디 모든 것. ]
13. [ 믹과 키스의 작곡 실력이 높아지면서 브라이언의 자신감은 떨어졌다. 빌 와이먼은 재거와 리처즈가 이 첫 곡을 스튜디오에 가져오자마자 밴드의 권력 구조가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이 자신의 노래로 응답하려 하자, 그것들은 묵살 당했다. 올덤은 결정을 내렸다: 재거와 리처즈가 작곡가였다. 존스는 제임스 펠지에게 "그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올덤에 따르면, 브라이언의 곡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즉, 그는 거절당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실패했기 때문에 거절당한 것이다. 올덤은 1950년대에 히트한 미국인 가수와 작곡가를 데려와 브라이언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 브라이언 존스는 단순히 팝송을 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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