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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존스 시기

초기 스톤즈 관련글 5 (애시드 시대 아니타 팔렌버그의 등장)

1. 65년도에 음반 레이블 경영자인 앨런 클라인과 계약함. (이 사람이 이후에 할 악당짓ㅡ로열티 미지급, 스톤즈 곡 출판 권리 강탈, 5년 간의 세금 지불 방관ㅡ 등등.... 아주 많지요)

 

2. 애시드란 마약이 유명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짐 

 

[ 키스는 스톤즈가 세 번째 미국 투어에서 주머니에 애시드를 가득 채워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 약을 가장 먼저 한 건 브라이언이었다. 이건 중요한 일이다. 그것을 언제 하느냐. 여기 세 가지 시제가 있다. ㅡ 너무 늦은 때, 너무 이른 때, 적절한 때ㅡ. 브라이언은 항상  너무 일렀다. 이른 삶, 이른 나이에 여성을 임신시킨 것, 이른 나이에 유명해진 것. 그건 그의 감각을 무질서하게 만든다. 어떻게 보면 그는 또 다른 애시드 피해자일  뿐이었다. 토니 산체스(키스의 마약 딜러)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첫 번째 애시드 여행 직후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다음엔 리처즈가 투약했다. 

 

그가 말했다. "브라이언과 내가 처음 애시드를 복용했을 때 우리는 그것이 마치 대마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갑자기 우리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모든 히에로니무스 보스(네덜란드 화가)의 것들이 주위에서 번쩍이고 있었다. 그것은 1965년의 일이었다."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

빌과 찰리는 아예 현장을 피했다. 그들은 방관했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결코 애시드를 복용한 적이 없다, "라고 와츠가 나중에 말했다.  믹 재거는 맨 마지막에 했다. 그는 항상 신중하고 계산적이었다. 그러나 60년대였기 때문에 결국 그것에 굴복했다.  (애시드 파티 다녀온 키스브존이 믹한테도 해보라고 졸랐는데 거절하다가 결국 하게 됨 ㅋㅋ ㅠ )

 

 

그는 히피 귀족의 다양한 언어로 치근덕댔다.

 

"내가 무대에 서면, 나는 십대들이 나에게 텔레파시를 통해, 마치 긴급한 메시지처럼, 나에게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는 그 당시 데일리 미러에 말했다. "나나 우리의 음악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세상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나(전기작가)는 최고의 재거의 인용구들로 페이지를 채울 수 있었지만, 그가 20대 때 했던 말들이 아직도 나를 부끄러움에 불타게 만드는 것을 떠올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멤버들은 각자 나름대로 약에 반응했다. 믹이 히피 킹이 된 반면, 키스는 어떤 의미에서는 여생을 보내게 될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 1966년 이전에 찍은 리처즈 사진을 보자. 눈은 맑고 날카로우며, 얼굴은 단순한 선으로 그려져 있다.

자, 69년, 75년, 97년에 찍은 사진을 보자.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안개가 끼인 듯 몽롱하다. 무언가를 잃었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무언가를 얻었다. ]

 

3. 65년에 피터 화이트헤드가 "Charlie Is My Darling" 촬영

 

4. 레이브 잡지에 나온... 믹 재거에 대한 여러 사실들

 

(1) 여자 친구 크리시한테 생일 선물로 흰색 미니(자동차)를 사줬다. 

 

미니

(2) 최근에 지른 것 중 가장 맘에 드는 것: 흰색 스웨드 레이스업 신발 한 켤레.

 

(3)  믹은 지금 런던 NW.1에 있는 자신의 플랫에서 키스와는 떨어져 살고 있다.

 

(4) 믹은 이제 두 달에 한 번씩 머리를 자른다. 그는 뒷머리는 길고 앞머리는 꽤 짧아서 "내가 무대에 서 있는 동안 땀에 젖었을 때 머리카락이 눈을 찌르지 않는다"라고 좋아한다.

 

(5) 믹은 크리시와 새끼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진짜 애완동물이다. 이름은 시드니. (너 고양이 싫다며..)

 

(6) 요즘 믹이 사는 기성품은 양말과 재킷뿐이다. 그의 모든 셔츠, 바지, 신발은 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7) 믹은 이제 크롬웰 풍의 클럽에 가지 않는다. 

 

(8)  믹은 더 이상 춤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저녁에 2분 정도 추면 충분해. 차라리 앉아서 구경하는 게 낫겠어."

 

5. [ 만약 애시드가 스톤즈의 존재에 대한 미래의 위협이었다면, 애시드 못지않게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또 다른 것은 이미 그들의 한가운데에 와 있었다. 3개월 전, 뮌헨에서 아니타 팔렌버그라는 금발의 패션모델이 무대 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머리 색깔과 일치하는 멤버를 매료시켰다. 

 

(3개월 후 브존의 플랫에서 둘이 같이 살음)

 

아니타 팔렌버그

 

독일ㅡ스위스의 혈통을 가진 21세의 아니타는 스웨덴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스페인, 프랑스  사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녀는 로마와 뉴욕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모델로서 런던에 정착하고 가끔 영화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니타는 이미 믹의 예술계 친구인 로버트 프레이저와 크리스토퍼 깁스를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Circus-Krone-Bau에서 공연할 때 패션 촬영차 뮌헨에 오기 전까지는 그와 그의 밴드에 대해 전혀 호기심을 느끼지 못했다.

 

아니타와 사귀는 것은 브라이언의 흔들리는 자존심을 성층권 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믹조차 이런 여자를 끌어당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니타는 노출이 심한 60년대에 딱 맞는 크롭 헤어, 들창코, 긴 다리를 가진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동시에 야생적인 특질을 갖춘, "치타 같았다"라고 존 던바는 회상한다. 그녀는 상당히 총명했고, 5개 국어에 능통했으며, 독일, 유럽 문학과 예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새로운 락앤롤 친구 중 한 명 이상이 자신을 마녀라고 의심하게 만들 무모함과 악마성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뮌헨에서 아니타는 자신과 가장 닮은 듯 보이는 멤버로 브라이언을 골랐기 때문에, 브라이언이 그녀에게 혼자 있는 것을 참을 수 없어 그와 함께 있어 달라고 애원했을 때 당황했고, 그 후 아니타와의 많은 밤을 그는 눈물을 흘리며 보냈다.

아니타는 믹의 섹스어필에 면역이 된 상태였고, 믹을 놀리고 그에게 도전하는 경향까지 보였다.  믹은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했다. —아니타가 스톤즈에 연루되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크리시 슈림프턴에게 그녀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말했다.

 

  브라이언과 아니타의 관계는  압도적으로 육체적이었다. 그들의 섹스는 한 번에 며칠씩 계속될 수 있었는데, 이것은 브라이언이 스톤즈 활동에 지각한 또 다른 원인이 됐다. 침실에서의 아니타는 그가 상대했던 수줍은 영국 소녀들이랑은 사뭇 달랐다. 그녀는 브라이언을 그들의 모로코 침대에 묶어 채찍질함으로써 그의 성적 환상을 탐닉시켜줬고 화장을 시켜주고 옷을 입히면서 그를 새로운 환상에 빠지게 하는 것에 꽤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좀처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가지지 않았다. 브라이언은 항상 친구, 지인들을 초대해서 그들이 원하는 만큼 돈을 내고 둘의 플랫에서 살도록 했다.

 

애시드는 브라이언이 스톤즈에서의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고 편집증적으로 만드는 최악의 계기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 브라이언과 아니타는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곧 폭력에 대한 브라이언의 모습이 다시 나타났다. 아니타는 보석으로 장식된 아프간 코트 안에서 종종 멍이 든 채 모습을 드러냈다. ]

 

6. [ 브라이언이 글래스고에서 데이브 톰슨(브존 플랫에서 머무는 사람)과 처음 만난 후 톰슨은 브라이언이  믹, 키스, 앤드류 올덤이 자신에게 불리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의심하는 걸 보았다. 젊은 스코틀랜드인 하숙인에게 브라이언은 밴드를 빼앗기고 블루스의 이상을 망친, "그들"은 이제 그를 완전히 제거하려고 애쓴다는 애처로운 이야기를 쏟아냈다.

 

톰슨은 또한 스톤즈의 찰리 와츠와 빌 와이먼으로부터 걱정스러운 표현을 받았는데,  이러한 내부적인 반목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제시한 직업적 위협에 대해 걱정했다. 찰리는 톰슨에게 1964년 시카고에서 브라이언이 입원해야 했던 밴드의 투어에서 미국인 의사의 소름 끼치는 진단에 대해 말했다: 만약 그가 매일 두 병의 스카치를 계속 마시고, 모든 약물을 계속한다면, 그는 2년 안에 죽을 것이다.  

 

브라이언의 편집증은 1966년 1월, (Sunday News of the World)가 브라이언이 런던으로 가기 전에 첼트넘의 여자 친구인 팻 앤드류스 사이에 태어난 그의 아이에 대한 폭로를 발표하면서 거의 그래프에서 치솟았다.

일주일 후, 또 다른 일요일 스캔들 기사에  이디스 그로브 시절 린다 로렌스와 그가 익살스럽게 줄리안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두 번째 (그에게) 버림받은 아기에 대한 이야기로 무게를 실었다.

 

이것은 올덤조차 스톤즈에게 원했던 홍보가 아니었다.]

 

 

 

7. [ 브라이언의 애시드 사용은 겉으로 보기에 유익한 부작용 하나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이디스 그로브 시절보다 그를 키스와 더 친해지게 했다. 그건 정의상 믹을 차단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와 키스가 서로 애시드를 먼저 했다는 사실이 그들을 미지의 세계로 모험하는 동료 개척자들처럼 느끼게 했고 공통적으로 새롭고 소비적인 관심을 갖게 했다. 애시드는 미국의 꽃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설명해주는 최초의 사교성 있는 약물이었다.  사용자들은 나쁜 여행이 발생했을 때 격려, 안심 또는 실제 구조를 제공하기 위해 근처에 경험 많은 친구나 친구들을 두도록 격려받았다. 그래서 브라이언과 키스는 그것을 계속 함께 받아들이고, 그것의 놀라운 환상을 보거나, 주기적인 공포를 함께 견디며, 믹이 제외된 경험에 대해 강박적인 토론을 했다. 

 

마침 키스는 첫 번째 진짜 여자친구인 린다 키스에게 막 차이고, 그를 무대 위에서 본 사람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실의에 빠진 상태였다. 그는 새 여자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동료들에게서 위안을 구했다. 

그의 가장 오래된 짝(믹)은 크리시와의 약혼 문제로 바빴기 때문에, 키스는 브라이언에게 끌렸다. 그는 브라이언과 아니타의 플랫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됐다. 애시드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단순히 어울리기 위해서였다. 

브라이언은 이디스 그로브라는 옛 분위기로 돌아가는 것이 애석하게도 기뻤고, 짧은 생애의 최악의 실수로 아니타에게 키스를 더 잘 알게 하고, 아니타를 자신과 같이 훌륭한 짝으로 생각하도록 키스를 부추겼다. 

 

(아니타가 키스를 처음 만났을 때 키스가 수줍음 많은 리틀 가이라고 느꼈댔음 글구..어딘가 빡쳐있는 상태였다는데 ㅋㅋ 말할 때 자주 빈정거리고 ㅋㅋ 고약했다고 ㅋㅋ)      ]

 

 

8. [ 마리안느에게  “As Tears Go By”는  앤드류 올덤이 그녀를 위해 고안한 페르소나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선사했다. 

그녀는 몇 장의 더 많은 싱글과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팝 패키지 투어를 통해 전국을 순회했다. 영국의 여성 팝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가짜 미국식 소울 악센트로 노래하고, 개성적인 캐릭터가 조금밖에 없던 시절에,
마리안느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공손한 영국인의 목소리, 그리고 교양 있는 모습은 그녀에게 틈새를 마련해 주었다.

한 홍보지에는 "그녀는 말론 브란도, 우드바인 담배와 발레를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하고, 긴 이브닝드레스를 입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적혀 있다. 

 

그녀의 동료들은 대부분 남자였고 먹이를 찾아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였다. 그녀는 보호자와 함께 이동했다. 공연하러 가는 동안의 여행에서 그녀는 보통 버스 뒤편에 조용히 앉아서 제인 오스틴 소설이나 워즈워스, 키츠의 시를 읽는 것에 열중했다.  사실, 그녀의 순진한 태도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녀는 스톤즈의 친구인 진 피트니, 앨런 클라크와 잠깐의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위대한 밥 딜런이 그녀에게 시를 써서 유혹하려 하자 거절했다.

 

1965년 5월, 이제 열여덟 살이 된 마리안느는 팝계에서 일부러 한 발짝 물러서는 것 같았다. 그녀는 대학에서 여전히 미술을 공부하고 있던 존 던바와 결혼했다.  <"쟤는 빌어먹을 학생일 뿐이잖아!"  실망한 밥 딜런이 한탄했다.>  그녀는 임신 3개월이었고 다음 11월에 아들 니콜라스를 낳았다.  던바는 인디카 갤러리를 세우는 데 너무 몰두해 남편이나 아버지가 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마리안느는 팝의 소득에서 자신이 주 수입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플랫은 던바의 예술가 친구들과 우글거렸다. 그들 중 다수는 마약 중독자들이었다. 던바 자신은 불법이 되기 훨씬 전부터 애시드에 빠져 있었지만, 그는 마리안느에게 믹이 크리시 슈림프턴에게 가졌던 것과 같은 가부장적인 태도를 지녔고, 그녀가 대마처럼 많은 시도를 하는 것을 금했다.

 

그러나 마리안느는 모든 것을 시도해보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재빨리 스윙잉 런던의 가장 아름다운 커플인 브라이언 존스와 아니타 팔렌버그에게 끌렸다.  금색 머리와 바닥까지 내려오는 예복을 입은 브라이언과 아니타는 마리안느에게 "노쇠한 궁전을 물려받은 두 아이처럼" 보였다. 

 

마리안느와 아니타는 이국적인 유럽의 혈통과 지적 호기심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었다. 마리안느와 아니타는 사이가 좋았지만, 마리안느는 언제나 브라이언을 지배했던 아니타의 냉소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무서워"했다. 그러나 그다음 순간에는 그의 신체적 학대로 인해 무력해 보이는 희생자가 된 걸 보았다. 그들의 궁정에 있는 다른 사람들처럼, 그녀는 아니타의 화려한 히피 장식들이 잔인하게 멍든 팔이나 검은 눈으로 효과가 없어지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척했다.

 

 마리안느는 재거-리처즈 작곡 파트너십을 따라잡으려는 노력에 몰두하는 브라이언을 발견하곤 했다, 노트에 가사를 낙서하거나,  노래를 테이프에 넣은 다음, 그것들이 결코 충분하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지우는 모습.  

 

그 아파트에는 현관 초인종이 없었다. 대신에 방문객들은 1층 발코니에 그들의 주인이나 여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거리에 서서 소리쳐야 했다. 어느 날 마리안느가 그곳에 있는 동안 줄리안이란 이름을 가진 브라이언의 사생아 두 명 중 한 명의  어머니가 나타났다. 그녀는 두 팔로 애원하듯 아기를 안아 올린 채 길거리에 서 있었고, 브라이언과 아니타는 귀족처럼 웃으며 발코니에서 내려다보았다. 마리안느는 눈치챘다. 브라이언의 얼굴에 불운한 표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면의 악마들은 그 르네상스 천사의 머리를 먹기 시작했다. 

 

애시드로 인해 브라이언의 편집증이 커져서 어디에서나 자신에게 불리한 음모를 꾸미고 있단 목소리가 그에게 들려오고, 그러면서도 그는 더 끔찍한 예지력으로 자신과 아니타의 침대 위 벽에 묘지 벽화를 그렸다.  ]

 

9. [ 마리안느는 나중에  단지 아기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존과 결혼했다고 말했지만, 존과 함께 느끼는 안전과 지하 문화의 지적 자극이 정말 필요했다. 그녀는 일주일에 5천 달러를 받고 공연을 하기 위해 클럽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앤드류, 스톤즈, 히트한 음반, 팝의 매력은 그녀의 현실이 아니었고, 종종 방해가 되었다.

존, 전위 작가들과 화가들, 그게 바로 그녀의 현실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인기가 높아지자, 프로모터들은 그녀가 일을 계속하게 했고, 그녀는 그녀의 남편을 거의 보지 못했다. 

 

11월에 니콜라스가 태어난 후에도 존과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그는 그녀의 경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 그녀가 엄마가 되기를 원했으며, 아내가 자기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1966년 10월에 헤어졌다. ]

 

 

 

10. [ 재거/리처즈가 작곡한 첫 스톤즈 앨범은 66년 6월에 미국에서 발매됐다. 작곡에서 얼어붙은 브라이언은 다른 곳에서 자신을 구별하려고 애썼다.  “Paint It Black;” 의 시타르, “Lady Jane” 과 “I Am Waiting;” 의 덜시머,  “Under My Thumb.” 의 실로폰. ] 

 

 

 

11. [ 대부분의 친구들은 키스가 이 기간 동안 여자 친구가 한 명도 없고 그것에 대해 다소 예민한 편이라고 기억한다.

 

"그는 혼자였다"라고 존 던바가 회상했다. "그러나 그 단계에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많은 애시드를 복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다정했고, 모든 것이 괜찮았고, 낙관적인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키스는 항상 재미있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에게  키스는 로맨틱 히어로의 대명사가 되어 있었다. 그녀에게 믹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소 특별한 맛이 안 난다고 보았다. 브라이언이나 키스만큼 강렬하지는 않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만약 당신이 중산층 소녀이고 바이런을 읽었다면, 그것은 키스 리처즈"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는 상처 받고 고통에 찬 저주받은 청춘이다. 더럽고, 끔찍하며, 오만하다." 

 

10월 8일 브리스톨에서 열린 콘서트가 끝난 후, 키스와 브라이언이 아이크, 티나 터너와 함께 영국 순회공연을 하던 중,  키스는 블루 레나(벤틀리)로 브라이언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와 마리안느와 애시드를 복용했다. 그러곤 그녀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며 저녁 시간을 보냈다.  키스는 결국 그녀와 밤을 보내게 되었고 마리안느는 키스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결코 꽃을 피울 수 없는 사랑이었다. 키스는 다음날 믹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고 (키스마랸)둘이 밤을 보낸 것을 절대 믹이 알게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글구 이때 키스는 아니타한테 반한 상태였음 그 영향도 있는 듯 믹한테 마리안느랑 사귀라고 재촉한 것도 글코)

 

10월에 키스는 브라이언과 아니타의 플랫으로 이사했다. 브라이언은 다시 한번 권력의 삼각형에서 지배적인 멤버가 됐다. 

 

리처즈 : 나는 천천히 이사 왔다. 아니타 때문에 브라이언과 다시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내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반반이었던 것 같다. 물론 그때 나는 그녀에게 매료됐다. 모두가 그녀를 보자마자 그랬다. 하지만 브라이언과의 좋은 관계를 망치려던 건 아니었다. 이건 그것에 대한 요점이 아니다. 우린 그저 좋은 친구였을 뿐이었다.

 

브라이언은 키스를 되찾게 되어 기뻤다. 특히 재거가 빠져있단 상태를 좋아했다. 한동안 팔렌버그와 존스는 재거 대신 리처즈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고 세 사람은 극도로 친해졌다. 브라이언이 본 대로 그와 키스, 아니타가 밴드의 새로운 동력 축이 되었다. ]   

 

 

                 

 

                           권력구도의 변화

 브라이언, 키스믹 ㅡ>   올덤, 키스믹 ㅡ> 키스브존, 아니타  

 

브존이랑 아니타는.. 서로 폭력적인 관계였음 아니타도 브존 때린적 있어요 둘 다 건강한 관계는 아니었고 계속 함께 했다면 마약으로 둘 다 죽었을거임  키스아니타처럼....    그치만 이거 가지고 아니타를 마녀라고 하거나 골칫거리로 여기는 건 정말 싫어요 ㅠㅠ 특히 브라이언이 아니타때문에 타락했다는 소리는 정말 개소리임 (이러는 양덕들이 많아서...)

브존 그런......문제는 그 전에도 (많이) 있었는데..!  

키스든 브존이든 아니타든 미성숙한 인간이었고   

아니타는...다른 사람들이 말 한것처럼 매력적이고 활기차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불안정한 사람이었음 

스톤즈 노래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이국주의와 방출되는 에너지는 아니타의 영향력이 강하게 미친 것이고 아니타도 마리안느와 함께 또 하나의 롤링스톤즈였습니다 네   

 

 

믹과 크리시

1. [ 관객들은 재거에게 열광했다. 어린 소년들—재거는 여전히 소녀들보다 더 많은 소년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ㅡ 재거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경찰은 그들을 두들겨 팼다.  

 

(또 폭동 일어남 이 시대 스톤즈 팬들이고 경찰이고  넘 과격해 ...무서워요 ㅠㅠ)

 

재거는 단순히 청중을 자극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락 가수 이상의 존재였다. 그가 파리에서, 베를린에서 보여준 그의 공연은 (성적인 애원을 하듯 키스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공연)  , 그가 비범한 배우가 됐다는 것을 의미 했다. 그는 삶보다 더 큰 것을 나타내는 강렬하고 포괄적인 무대에 자신의 존재를 투영하고 있었다.  관객들은 허황된 현실에서 벗어나 무대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더 큰 현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무대에 마법을 거는 것은 바로 이런 자질이다. 그리고 재거는 이러한 자질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블루스와 락을 초월하기 시작했으며, 연극의 주류의 일부가 되고 있었다.]

 

 

2. [ 크리시는 재거의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은 함께 있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대마를 피우고 있었는데, 그녀는 아마도 대마초가 그에게 이런 이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가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그 사실은 그녀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자신이 매우 편집증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믿었다.—편집증—재거가 계속해서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편집증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어....... 그는 내가 편집증이라고 계속 말하지만.... 내가  광기가 현실이라고 느껴져서 미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계속 상상하는건가?  현실이 너무 안 좋아서 내가 편집증적으로 변해가는 건 아닐까?

 

크리시는 재거를 이해할 수 없었고, 매우 흥분해서, 그에게 소리를 질렀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가 그녀에게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지. 그녀는 매우 감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믹이 그녀의 질문, 즉 그의 마음에 대한 그녀의 폭행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 행동은 그와는 다르다. 그는 반격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것에도 맞서 싸우지 않고 있다.  

 

그녀를 "편집증"이라고 부르는 것만 제외하고 그는 반격하지 않았다. '편집증'은 마약계에서 유행하는 단어였는데, 편집증적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때로는 자신을 편집증적으로 보는 것이 유행했다. (60,70년대는 정말..... 뭘까요 진짜 감당 안된다) 그러나 크리시는 유행같은 건 신경 쓰지 않았고, 그저 편집증적으로 되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에 의해 머리를 쥐어짜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 미국 출신 음악가와 스튜디오 엔지니어인 몇몇 친구들이ㅡ재거는 투어 중에 그들을 만났다ㅡ플랫에 도착했고 그들은 대량의 마약을 했다. 크리시는 그녀 머리 뒤쪽에서 괴상한 무언가가 그녀 위로 기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상하고 무서운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환각 증상이야.그녀는 생각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이 방 안의 다른 누군가에게 일어나고 있는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는 갑자기 다른 사람들의 얼굴이 녹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열기를 느꼈다. 재거와 그의 친구들. 그들의 얼굴이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허물어져서 울었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미국인들이 그녀에게 애시드를 줬다고 확신했고, 그 약을 투여해서 정신이 나가게 됐다고 했다. 재거 역시 그렇게 생각해서 , 그것에 대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님들은 그녀에게 애시드를 주지 않았다고 재거를 납득시킨걸 그녀는 회상한다. 

 

재거는 그녀에게 절대 애시드를 복용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애시드로부터 멀리 떨어지겠다고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크리시는 약속했다.                           

 

(크리시는 나중에 믹이 애시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됨 그동안 믹의 이상한 행동들은 믹이 애시드에 취해 있어서 그런 거였음) 

 

그래서 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그렇게 다르게 보인다. 그는 너무 많이 변했다. 그는 너무 많이 진보했다. 나보다 훨씬 앞서서. 나는 더 이상 그를 따라갈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나를 두렵게 하고, 난 정말 무섭다. 마약과 그의 세계의 비현실성... 그의 돈이 그에게 하는 이상한 행동들... 그는 유명한 팝스타가 되고, 부유해졌다, 명성, 그 모든 끔찍한 것들을 갈망하고 있다. 그게 날 불안하게 만든다.

 

(믹은 크리시랑 자주 싸웠고 크리시 보고 "신경 쇠약자"라고 자주 말 함 둘의 불화는 “19th Nervous Breakdown” 에 다뤄짐)   ]

 

 

3. [ 크리시는 재거의 애시드 사용에 대해 그것이 그를 해칠까 걱정했다. 그녀는 애시드가 그들의 관계를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에 대한 재거의 태도는 마약보다 더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무렵, 그녀는 재거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매우 강하게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내 생각에 그는 나와 함께 있는 것이 귀찮은 일이라고 느낄 만큼 나랑 있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는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그는 자신의 감정이 변했다는 것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른다. 그는 문제와 직접 대면할 수 없다.

 

그녀는 그들의 관계가 끝났고, 그의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그들이 함께 있던 5년 동안 그녀는 그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어 떠나기가 두려웠다. 

 

떠나야 한다, 상황이 너무 안 좋다. 그러나 떠난다는 생각은 견딜 수 없다. 떠나고 싶지만 어떻게 다시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나는 3년 동안 버스를 타지 않았다. 내 자신을 어떻게 부양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나는  금붕어 어항 속에 있고, 바깥세상은 내게 너무나 이국적이다. 

 

그녀는 재거가 미국에서 돌아온 7월에야 그것과 씨름하기 시작했고, 12월이 되어서야 해결책을 찾았다. 그것은 크리시에게 있어서 단지 히스테리적인 결정만이 아니라 무언가 깊이 생각해 낸 유일한 논리적인 해결책이었다.

나는 자살할 것이다. 마침내 해결책을 찾았다.

 

크리시는 한병째의 알약을 삼키고 재거와 함께 나누었던 침대에 누워서 죽음을 기다렸다.

1966년 12월 중순이었고, 그녀는 그녀가 그리워할 크리스마스, 그녀가 없을 때 오고 갈 모든 크리스마스들을 생각했다.

그녀는 며칠 후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그녀는 재거가 자신을 발견하고 그녀의 생명을 구했다고 추측했지만, 그것을 묻지 않았다. 그가 그녀를 만나러 왔지만, 그녀는 그가 그녀를 찾았는지 묻지 않았다. 

그녀는 단 한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삶으로 돌아왔다, 난 죽지 않았다, 나 혼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나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병원에서 풀려난 후, 그녀는 이제 막 깨달은 것에 경탄했다.

 

믹은 결국 나를 완전히 망가뜨렸지만 그가 그럴 때까지 나는 언제나 그보다 더 강했다.  ]

 

 

4. (믹..그..크리시랑 연애하던 도중에 마리안느 만나고 있었음 크리시는 그 사실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신문으로 알게 됨

글구 믹.... 헤어지고 나서도 몇 번 크리시 불러서 취한 크리시랑 섹스는 함 (마리안느는 이 사실 모름)

크리시는 자길 이용하는 것 같다고 기분 나빠함

믹... 크리시한테 담배 심부름도 시킴........크리시 정 떨어져서 이게 믹이랑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정함..글타네요...네..... )

 

 

5. [영국의 가파르고 소용돌이 치는 사회적 사다리를 오르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지옥에 빠진 믹은 마리안느 페이스풀 같은 여자가 필요했다.  "재거는 그녀를 사랑했다." 만코위츠가 말했다. "어떤 남자가 안 그럴까? 그녀는 매우 섹시한 몸매를 가진 수녀원 소녀, 영국의 장미, 팝스타의 위험한 조합이었다."

 

페이스풀의 믹에 대한 접근방식은 더욱 사무적이었다. 그녀는 "남자친구로 롤링스톤즈 멤버를 얻으려는 게 첫 번째 행동이었다"라고 고백했다. 

 

( 마랸은 먼저 브존이랑 자고 그다음 키스랑 잠 키스한텐 원래부터 호감이 있던 상태였는데 이 밤을 계기로 홀딱 반하게 됨 근데 키스의 대답은,,님들 아시는 대로) 

 

남편 존 던바를 떠나기로 한 페이스풀의 결정은 평등하고 명석한 머리로 이루어졌다.

 

"돈이 가장 많은 사람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 그녀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그리고 그건 믹이었다." ]

 

 

6. [ 아니타는 매우 매혹적인 사람이었고 브라이언과 키스 둘 다 그녀에게 완전히 홀렸다. 로버트 프레이저, 마이클 쿠퍼, 키스, 브라이언, 아니타는 매일 만났고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아니타는 중심 인물이었다. 그녀는 스톤즈를 범성애적 예술계로 소개했다. 그 결과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강력한 것이었다.

 

"롤링 스톤즈는 엄청나게 재미있었다, "  비틀즈의 언론 담당자인 데릭 테일러는 말했다.

"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재산이나 확실한 명성과는 전혀 무관한 모든 곳에 친구가 있었다. 그들은 또한 매우 상냥하고  개방적이었다."

 

1966년 10월 미국 뉴저지 약물 연구 위원회의 위원장은 애시드를 "베트남 전쟁보다 더 위험한, 오늘날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같은 달 런던 팝씬에는 사상 최고의 애시드가 넘쳐났다. 이 약은 사회 장벽을 무너뜨리고 리처즈가 현대 르네상스 시대의 한 복판에 살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었다. 키스는 그들 모두가 이전에 어떤 남자나 여자도 가지 않았던 곳으로 가려고 시도하면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의 일부라고 느꼈다.

 

존 미셸: 플라톤에 따르면, 음악은 예술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다, 음악은 마음을 바꾸기 시작하고 집단적 관점에 큰 변화를 준다, 이는 당국이 여전히 그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약물과 변화의 요인들이 단순히 함께 모여 창조하거나, 그 당시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것 같았다. 당신은 세상이 정말 급진적으로 변하며   상황은 같지 않을 거라 생각 할 것이다.

키스는 조용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멤버이다. 그러나 틀림없이, 그 특정한 시기에는, 말을 많이 하는 건 유행에 뒤떨어지는 행동이었다. (아니 ㅋㅋㅋㅋ  키스는ㅋㅋ 유행이고 뭐고 그냥 낯 가려서 말이 없는건데ㅋㅋㅋㅋㅋㅋ 웃기당...) 

 

이런 분위기 속에서 브라이언과 키스는 반응을 끌어냈다. 잼을 하는 게 더 나아졌고, 곡을 썼다. 토니 산체스가 회상했다.
"갑자기 가장 환상적인 것들이 가능할 것 같았다."  11월에 그들은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Ruby Tuesday’를 공동 작업했다.

 

키스는 기본 트랙과 워드를 가지고 들어왔다, 그와 브라이언은 스튜디오에서 섬세한 음악을 기본 트랙에 레이어링하면서 며칠을 보냈다. 브라이언은 자신과 키스가  "어떻게 컬러링 하고 작업을 했는지, 여기 저기서 드라마틱하면서도 간결한 터치를 더하면서 리드보컬과 배경보컬 하모니의 혼합을 바꾸고, 이국적인 악기들의 인터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며 즐겁게 전하곤 했다.  그 조합은 키스와 브라이언이 함께 곡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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